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한화·산은 최초제안 수영하수처리시설, 적격성조사 줄여 연내 완료
수영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조감도(자료=부산시)한화 건설부문이 최초 제안한 총 사업비 5700억원 규모 부산 수영하수처리시설 지하화(현대화) 사업이 적격성조사 간소화 대상으로 선정돼 연말 심사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 경우 제3자제안 공고 절차를 거치고 PF금융을 조달해 2026년 착공이 가능하다. 기획재정부는 25일 제3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민투심)를 열어 '수영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을 적격성조사 간소화 대상으로 심의, 의결했다. 민투심 위원들은 이 사업이 시급성․구체성이 인정되는 적격성조사 간소화 기준을 충족하고, 국가재정법에서 정한 법정 필수사업인 점을 고려해 적격성조사를 간소화하기로 의결했다고 부산시는 설명했다. 적격성조사 간소화에 따라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적격성조사 절차 가운데 경제적 분석과 정책적 필요성 분석 절차가 생략다. 이에 사업기간이 1년 6개월 이상 단축돼 신속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부산시는 KDI와 협의를 거쳐 2024년 12월까지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