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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자체사업 '울산 무거동 주거개발' 2150억 본PF 전환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투시도(사진=한화 건설부문)한화가 시행과 시공을 함께 맡은 울산 무거동 공동주택 개발사업이 2150억원 규모의 본PF로 전환됐다. 금융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이 PF 총액 절반이 넘는 1100억원을 인수하며 금융 종결에 기여했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시행사 에이치헤리티지는 울산 무거동 공동주택 개발사업(한화포레나 울산무거)을 위해 총 2150억원 한도(선순위 1950억원, 후순위 200억원)의 대출 약정을 체결하고 지난 14일 실행했다. 대출 기간은 43개월로 오는 2029년 3월 14일까지다. 한국투자증권 SPC(글로리무거제일차)는 선순위 900억원, 후순위 200억원 등 총 1100억원을 공급했다. 이번 본PF 자금은 기존 브릿지 대출 상환, 사업비, 금융비용 지급 등에 사용된다. 사업은 울산 남구 무거동 142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공동주택 816세대와 근린생활시설 281평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시행사 에이치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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