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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건설, 세운 6-3-3구역 '오피스텔·도생→오피스'로 변경 개발
세운 6-3-3구역 투시도(사진=서울시)한호건설그룹(현 디블록그룹)이 서울 을지로 세운 6-3-3구역을 '오피스텔 및 도시형생활주택'에서 '오피스'로 변경해 개발을 추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피스텔 및 도생 분양시장이 침체된 반면 오피스시장은 호조를 보이고 있어 사업성이 낫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23일 서울시와 개발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3월 말 건축위원회를 열어 중구 을지로4가 310-2 일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6-3-3구역의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건축 심의를 통과시켰다. 이로써 이 구역에는 지하 8층, 지상 32층에 높이 157m, 연면적 2만6189평 규모의 오피스빌딩(프라임오피스 E동)이 건립된다. 이 사업 시행법인은 한호건설이 세운 SPC인 더유니스타제삼차다. 한호건설은 원래 이 구역에 지하 8층~지상 20층 규모 오피스텔 366실 및 도생 198실을 갖춘 총 564가구의 공동주택을 지을 계획이었다. 시공사인 대우건설을 앞세워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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