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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證·캐피탈랜드, 3000억 규모 2호 기관전용 PEF 4분기 설정
캐피탈랜드 PEF가 서울 구로 데이터 센터(사진) 개발을 위해 올 초 400억원을 대출했다.(사진=캐피탈랜드)한국투자증권과 싱가포르계 운용사 캐피탈랜드투자운용이 4분기를 목표로 3000억원 규모 기관전용 사모투자펀드(PEF) 2호 결성을 위한 자금 모집에 착수했다. 1호(1800억원) 펀드보다 규모를 키웠지만, 금리 하락세를 반영해 목표 수익률은 1%포인트 낮췄다. 13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과 캐피탈랜드는 국내외 기관투자자(LP)를 대상으로 3000억원에 이르는 ‘캐피탈랜드한국투자제2호사모투자 합자회사(CapitaLand Korea Investment No. 2 PEF)’ 자금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두 기관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공동 운용(Co-GP)하는 두 번째 한국 사모대출펀드다. 1호와 마찬가지로 두 기관이 각각 10%의 스폰서 지분을 투자하고, 나머지 80%에 대해 LP 자금을 유치할 계획이다. 2호 펀드는 4분기 중 결성해 국내 주요 도시에 위치한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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