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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PF그룹, `리츠·공모사업·데이터센터'에 집중
한국투자증권 PF그룹이 경기 침체기의 대응 방안으로 데이터센터와 공모사업, 리츠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이들 3개 분야가 대외 시장 여건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부동산 운영을 통해 꾸준한 사업 기회를 창출할 것이란 판단에서다. 데이터센터와 관련, 오는 2030년까지 세계적으로 연 평균 10.7% 성장할 것이란 기대 아래 국내 초기 공급 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다. 그간 한국투자증권의 주요 추진 사례도 적지 않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말 진행한 하남 미사 소재 LG CNS 데이터센터의 브릿지론과 본PF 주관이 있다. 특히 2200억원 규모의 본PF를 주관하면서도 30억원의 자기자본(PI)을 투자하기도 했다. 서울 구로 오류동 데이터센터 개발사업과 경기 가평역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에는 각각 지분 투자했다. 앞으로 춘천 소양강댐 친환경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에도 PF금융을 지원한다. 이 사업에는 SK리츠, 코람코투자신탁과 컨소시엄을 구성할 계획이다. 사업성이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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