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한국투자·미래에셋證, 수서역환승센터 복합개발 금융주선 '채비'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조감도(사진=한화 건설부문)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서울 강남구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본 PF(프로젝트파이낸싱) 금융 조달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자금 모집 규모는 약 2조원에 내외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올 들어 모집중인 서리풀 복합개발 PF(5조3500억원), 힐튼호텔 부지 철거 PF(2조2000억원) 다음으로 큰 규모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수서역 환승센터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인 한화 건설부문과 금융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은 현재 본 PF 금융 조건 협의를 진행 중이다.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잠재 대주단을 상대로 투자제안서(IM)를 배포하고 자금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PF 모집 규모는 약 2조원 내외로 예상된다. 당초 총사업비는 1조6000억원으로 책정됐지만 물가 상승 등을 감안할 때 PF모집액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르면 7~8월 PF 모집을 완료한 뒤 하반기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준공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