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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證, ‘책임준공 모범규준’ 첫 적용 영주 공동주택 PF딜 체결...진흥기업 준공조건 완화 수혜
경북 영주 휴천동 공동주택 조감도-시공사 진흥기업, 혼합형토지신탁 신탁사 하나자산신탁 각각 참여 -진흥기업 완화된 책임준공 의무 부담 -하나證, 공사지연 지체상금 활용한 혼합형토지신탁 PF구조 적용...대주 담보력 약화 우려 해소 하나증권이 증권업계 최초로 ‘책임준공확약 모범규준’을 적용한 경북 영주 휴천동 공동주택 개발 PF딜을 성사시켰다. 금융당국이 지난 5월 30일부터 시행한 책임준공 개선안의 첫 적용 사례로, 시공사에 부과되던 엄격한 책임준공 부담을 덜기 위한 제도 변화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경북 영주시 휴천동 일원에서 445세대 규모로 건설되는 아파트 개발사업을 대상으로, 시공사 진흥기업 및 하나자산신탁과 혼합형토지신탁 구조로 230억원 PF대출 약정을 지난달 30일 체결했다. 해당 PF대출은 단일 트렌치로 구성되었으며, 하나증권이 총액 인수했다. 차주이자 시행사는 림파트너스에쿼티다. 최초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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