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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하나證, 108MW 제주 수망 태양광발전 1687억 금융주선
제주 수망 태양광발전소 조감도(사진=다스코)하나은행과 하나증권이 공동으로 제주 최대 규모인 108MW급 수망리 태양광발전 개발사업을 위해 1687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주선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주 지역의 출력 제어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후순위 대출을 추가하고, 만기 5년의 미니펌(Mini Perm) 구조로 설계된 게 특징이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시행법인 해오름에너지는 전일 대주단과 PF 대출 약정을 체결했다. 금융주관사는 하나은행과 하나증권이며, 최초 인출일은 오는 26일이다. PF 대출은 선순위 1312억원, 후순위 375억원으로 구성됐다. 사업주는 후순위 대출에 대해 자금 보충을 약정하며 안정성을 높였다. 선순위 대출에는 하나은행이 변동금리부로 212억원을 공급했고, 나머지는 우리은행, KB손해보험 LDI, 광주은행, 신한캐피탈이 고정금리로 참여했다. 후순위 대출에는 하나증권, JB우리캐피탈, KB자산운용 펀드,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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