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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DB금투,이문4구역-신한·우리銀, 미아3구역 대출주선
이문4구역 재개발 조감도(사진=롯데건설)하나은행과 DB금융투자가 서울 동대문구 이문4재정비촉진구역재개발정비조합의 7500억원 규모 사업비 대출을 주선했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강북구 미아3재정비촉진구역재개발정비조합의 1900억원 사업비 대출을 주선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과 DB금융투자는 지난 9일 이문4구역조합과 7500억원 규모의 사업비 대출약정을 체결했다. 조합이 지난 3월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금리 제안 입찰을 접수해 주관사를 선정한지 8개월만이다. 대출금 전액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물이며 인출은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하나은행과 DB금융투자의 금융 조달액은 대략 절반이다. DB금융투자는 지역 새마을금고 중심으로 대주를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 들어 새마을금고는 높은 연체율 관리를 위해 HUG 보증부 조합 사업비 대출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이문4구역 시공은 롯데건설과 현대건설이 담당한다. 6200억원 규모의 이주비 대출은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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