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하나신탁, 서초 '강남빌딩' 매각 결의...내년 초 입찰
서초 강남빌딩(사진=하나자산신탁)하나자산신탁이 내년 클로징을 목표로 서울 강남권(CBD) 오피스인 서초 강남빌딩 매각 절차에 들어간다. 지난 2021년 구분 소유 형태로 1100억원에 매입한 지 4년 만이다. 하나신탁이 운용하는 하나리치업제3호리츠는 지난 25일 이사회를 열고 서초 강남빌딩 매각 계획을 승인했다. 이어 9월 30일 열릴 주주총회에서 안건이 통과되면 자문사 선정 등 매각 절차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마케팅과 입찰 과정을 거쳐 내년 중반쯤 소유권 이전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리치업제3호리츠의 최대주주는 32.45% 지분(종류주)을 보유한 아이엠증권이다. SK증권(신탁)과 리츠 자산관리회사인 하나신탁이 각각 14.64%, 10.64%를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개인과 법인 등 소액주주가 들고 있다. 앞서 리츠는 2021년 8월 1122억원에 서초구 서초대로 396번지 소재 강남빌딩의 40% 면적을 구분 소유 형태로 매입했다. 지하 6층 ~지상 21층 가운데 지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