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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1850억 PF대출 전액 셀다운·상환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공동주택 조감도하나증권이 총액 인수한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공동주택 개발사업의 1850억원 PF대출 전액을 셀다운 및 상환 완료했다. 지난해 10월 업계 최초로 책임준공확약 없이 공사 지체상금을 채권보전 방식으로 활용한 혼합형 토지신탁 방식 PF대출이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총액 인수한 충남 천안시 업성동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공동주택 PF대출채권 1850억원 중 600억원을 한국투자캐피탈에 매각(셀다운)했다. 혼합형토지신탁을 통해 토지 및 준공 후 건물에 대한 담보권(제1순위 우선수익권) 외에는 시공사의 책임준공확약 등 신용공여가 없는 PF대출을 증권사가 금융사에 셀다운한 첫 사례라는 평가다. 잔여 대출금 1250억원도 지난 20일 분양 수입금으로 상환됐다. 앞서 천안성성호수공원 공동주택 신축사업(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을 시행하는 숲이랑코퍼레이션은 지난해 10월 1850억원PF대출을 실행받았다. 대출 만기는 45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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