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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연료전지PF 금융주선 강자 부상..CHPS시행 `변수'
하나은행이 연료전지 발전사업 PF(프로젝트금융)의 자금조달을 도맡다시피 하는 등 연료전지 PF강자 자리를 굳히고 있다. 전통 인프라금융 주선분야에서 국민·신한은행에 뒤지자 틈새분야인 연료전지시장 초기부터 집중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올해 상반기 창원연료전지발전사업(20MW급)과 화성연료전지발전사업(20MW급)의 금융주선기관을 맡아 PF자금 조달에 나선다. 2개 사업소의 각 자금조달 규모는 1350억원 가량이다. 창원연료전지의 사업주는 한국수력원자력이며, 화성연료전지의 사업주는 화성도시공사, 한수원, UVC 등이다. 대출금리는 아직 미정이지만 보험사가 선호하는 고정금리 트랜치와 은행 몫의 변동금리 트랜치를 골고루 모집할 계획이라고 하나은행은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무려 3개 연료전지사업의 금융주선을 싹쓸이했다. 작년 5월 강릉연료전지(20MW·사업주 한수원) 딜을 클로징한 데 이어 7월 춘천 연료전지(30MW·사업주 한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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