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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연료전지발전 4건 연내 금융종결 서두른다
이천 에코파크와 파주에코파크 위성사진(SK이터닉스)하나은행이 4건의 연료전지 발전사업 금융 주선을 맡아 자금 조달을 시작했거나 앞두고 있다. 일부 딜은 공동 주선 형태로 연내 금융 종결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2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우선 평택고덕연료전지, 안산단원2단계연료전지, 파주이천연료전지 등 3건의 PF 조달을 개시했으며, 대구 성서연료전지 딜은 협의 지연으로 아직 착수 전 단계에 있다. 평택고덕연료전지의 PF 규모는 840억원이며, 하나은행과 농협은행이 공동 주선을 맡았다.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해창리 1278-1 일대에서 진행하는 18.58MW 규모 발전사업이다. 한국수력원자력과 쌍용건설이 세운 고덕청정에너지가 사업주로, 두산퓨얼셀의 인산형연료전지(PAFC) 발전소 건립을 목표로 한다. 연내 자금 조달을 마친 뒤 2026년 말 준공 예정이다. 안산단원2단계 연료전지 발전사업도 지난 7월 금융 조달에 돌입했다. 사업주는 대우건설 계열사 안산그린에너지이며, 하나은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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