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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고삼호수 복합휴게시설 민자사업 630억 금융주선
고삼호수 복합휴게시설 조감도(사진=KR산업)하나은행이 세종~포천 고속도로 구간 내 고삼호수 복합휴게시설 개발사업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을 주선했다. 총 630억원 규모로, BOT(Build-Operate-Transfer) 방식의 민간투자사업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행법인 고삼하이파크는 전일 대주단과 PF금융약정을 체결했다. 고삼하이파크는 기존 케이알하이파크에서 사명을 변경했다. 이번 금융의 주선은 하나은행이 맡았으며, PF금액은 630억원이다. 고삼호수 복합휴게시설은 세종~포천 고속도로 70km 지점인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삼은리 일원(산15-9번지)에 양방향 휴게소로 개발된다. 대지면적은 15만3109㎡, 연면적은 2만1645㎡ 규모다. 민간이 자금을 투입해 개발한 뒤 일정 기간 운영하고, 이후 주무관청 이관하는 BOT 방식으로 추진된다. 주무관청은 한국도로공사다. 시행법인에는 계룡건설산업(60%)과 그 계열사인 KR산업(40%)이 출자자로 참여했다. 시공은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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