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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47MW 임하댐 수상태양광발전 금융주선사로 선정
임하댐 수상태양광 조성안(사진=경북도)하나은행이 47MW 규모 임하댐 수상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의 총사업비 조달을 위한 PF금융을 주선한다. 국내 수상태양광 시설 가운데 최대 규모다. 25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임하댐 수상태양광사업 관련 금융주선기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732억원을 주선한다. 사업주와 구체적인 금융조건 협의를 거쳐 하반기 내 PF금융 조달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어 착공을 거쳐 수상태양광 설비를 12월 구축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1일 공동 사업주인 한국수력원자력과 수자원공사가 주주간 협약을 체결하며 임하댐 태양광사업의 시동을 걸었다. 수자원공사와 한수원은 각각 자본금 74억7000만원, 71억7000만원을 출자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한다. 이어 사업지 인근 지역주민에 이익 공유을 위한 마을법인 구성, 건설 공정 관리, SPC 운영 등 사업 관리를 위한 후속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이 사업은 경북 안동시 임하댐 수면에 47MW 규모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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