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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체투자운용, 위워크빌딩·씨티센터타워 등 2곳 매각 본격화
사진 왼쪽 씨티센터타워 오른쪽 위워크빌딩(사진=네이버지도뷰)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이 서울 중구 수표로 소재 씨티센터타워(옛 쌍용양회빌딩)와 강남구 테헤란로 소재 위워크빌딩 등 2개를 매물로 내놓았다. 하나대체운용은 이를 위해 세빌스코리아-NAI코리아-신영에셋컨소시엄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최근 티저메모(TM)를 작성해 잠재 매수자에 배포했다. 서울 중구 수표로 34 소재 씨티센터타워는 4대문 내 위치한 연면적 1만1000평 규모의 업무시설이다. 지하 2층 지상 18층 크기다. 도심(CBD)내 매물이 드물면서 선호도 높은 1만평 이상 오피스를 매수할 기회라는 게 매도자 측 설명이다. 1969년 준공됐으며 2014년 11월 리모델링을 거쳤다. 삼성화재 SK앰엔서비스 쌍용정보통신 등이 앵커 테넌트로 입주해 100% 입주율을 보인다. 오피스업계 관계자는 "72.25%의 높은 전용률에도 인근 경쟁자산 대비 평당 임대료 수준이 경쟁력있다"면서 "임대차 만기에 따라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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