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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체투자운용, 810억 규모 지붕형태양광 대출펀드 11월 설정 타깃
게티이미지뱅크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이 810억원 규모로 지붕형 태양광에 대출하는 블라인드펀드를 조성한다. 운영 중인 태양광 자산에 집중 투자해 준공 리스크를 헤지한 것이 특징이다. 23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하나대체투자운용은 오는 11월 설정을 목표로 810억원 규모의 ‘하나대체투자ESG태양광 일반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 자금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펀드는 하나대체투자운용이 처음 선보이는 태양광사업 대출형 블라인드펀드다. 관계사인 하나금융 계열 2개사와 농협금융 계열 2개사가 주요 수익자로 유치할 계획이다. 하나대체투자운용도 10억원을 직접 투자할 예정이다. 펀드는 준공 후 운영 중인 지붕형 태양광에 투자해 건설 및 준공 리스크를 제거한다. 또한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제도 아래 장기 고정계약을 체결한 태양광 자산에 투자한다. 편입 자산에서 발생하는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는 주로 발전 공기업이 매입하는 구조여서 매입처 신뢰도가 높다. 발전업계 관계자는 “RPS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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