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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체투자·엠디엠운용, 37.2MW 양양달래 육상풍력 개발사업에 25억 초기 투자
게티이미지뱅크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과 엠디엠자산운용이 37.2MW 규모 강원 양양달래 육상풍력 개발사업에 25억원을 투자했다. 지난해 8월 코오롱글로벌과 하나은행, 하나대체투자운용, 엠디엠운용 등 4사가 육상풍력에 공동 투자하기로 협약을 맺은 이후 첫 결실이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나대체투자운용과 엠디엠운용은 최근 양양달래 육상풍력사업에 초기 단계에서 각각 16억원, 9억원을 투자했다. 하나대체투자운용은 지난해 140억원(약정기준) 규모로 설정한 하나대체투자풍력개발일반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1호를 활용했다. 이 펀드의 수익자는 코오롱글로벌(90억원) 하나은행(30억원), 하나대체운용(20억원)이다. 엠디엠운용은 그룹 차원에서 조성한 300억원 규모 엠디엠인프라투융자회사(인프라 블라인드펀드)를 통해 투자 집행했다. 양양 달래 풍력사업은 강원 양양군 현남면 달래저수지 인근에 37.2MW급 국산 풍력 터빈 육상풍력 발전단지를 추가 건설해 운영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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