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하나 등 시중은행 3곳, 7000억 규모 대전 도안2-2지구 본PF 클로징
도안2단계 구역별 개발사업 현황5300세대에 이르는 대전지역 메가 개발 프로젝트인 도안 2-2지구가 7000억원의 본PF 조달을 완료했다. 현대건설의 분양불 공사 조건이어서 분양 매출금(LTV) 대비 PF대출 규모가 20% 이하로 낮아 하나 신한 농협 등 대형은행 3곳만 대주로 참여했다. 디벨로퍼 유토개발2차는 대전 유성구 학하동 30-1번지 도안 2-2지구 공동주택 개발사업과 관련, 지난달 말 대주단과 7000억원의 본PF 대출 약정과 인출을 마무리했다. 하나은행이 대표 주관을, 신한은행이 공동 주관을 맡았다. 하나은행이 4000억원을, 신한은행과 농협은행이 각각 2000억원, 1000억원 대출 참여했다. 대출 만기는 55개월이며 변동금리 조건이다. 초기 대출금리는 6% 중반대로 책정됐다. 은행 관계자는 "시공사 분양불 조건이어서 본PF 조달액이 LTV의 18%에 그친다"면서 "사업성이나 분양가가 합리적 수준이라는 판단 아래 3개 시중은행 중심으로 딜을 클로징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