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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즈와 결별 신영, 안산 데이터센터개발 브릿지론 연장 후 새 파트너 물색
데이터센터 내부모습(게티이미지뱅크)신영이 미국 디벨로퍼 하인즈와 안산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을 공동 시행하려던 계획을 접었다. 신영은 신용을 공여해 이 사업의 브릿지론을 6개월 연장한 데 이어 다른 공동 사업 파트너를 찾을 계획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40MW급 안산 글로벌 메타 데이터센터 개발 관련, 신영이 하인즈와 공동사업을 위해 지난해 12월 투자계약을 맺으려 했으나 하인즈가 이 거래를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 관계자는 "하인즈가 이 데이터센터 사업에 유치하려고 했던 해외 투자자의 의사 결정이 지연됐다"면서 "이에 신영은 하인즈 외 다른 사업 파트너를 물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사업부지가 아예 매물로 나왔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신영 측은 "새 사업 파트너를 찾는 과정에서 나온 것 같다"면서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신영은 새 공동 사업 파트너를 찾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보고 본PF 전환 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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