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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즈 개발 '부산 글로벌 퀀텀 콤플렉스' 건축 허가
부산 글로벌 퀀텀 콤플렉스 조감도(사진=부산시)미국계 글로벌 부동산회사 하인즈가 개발하는 부산 글로벌 퀀텀(양자) 콤플렉스가 건축 허가를 획득했다. 이에 따라 하인즈는 시공사 선정 등 복합개발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15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일 건축주인 하인즈에 글로벌 퀀텀 콤플렉스(Global Quantum Complex) 건축 허가를 발급했다. 지난 3월 28일 허가를 신청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하인즈는 시공사 선정 등 착공 준비 절차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현재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엔씨가 공사 수주를 두고 경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 부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 앞 역세권 입지로, 향후 지하 연결통로가 계획돼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하인즈는 이 부지(대지면적 9,911㎡)를 약 1890억 원에 매입했다. 총 1조40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 6층~지상 60층 규모의 초고층 복합건물을 조성할 예정이다. 건물은 업무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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