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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하이엔드주거 본PF 전환, '사전 분양'이 필수 코스
강남 삼성동과 청담동 일대(사진=게티이미지뱅크)아스터개발은 최근 시공사인 상지카일룸과 ‘리카르디 아스턴 청담’ 개발사업과 관련 업무협력(MOU)을 체결했다. 이어 조만간 공사도급계약을 맺고 내년 초부터 본PF 자금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시공사 선정이 마무리 단계에 있지만 아직 본PF 조달과 관련해 안심하기에 이르다. 최근 하이엔드 주거상품의 PF대주를 모으려면 사전 분양이 필수 코스로 자리잡고 있어서다. 이에 12세대 모집 가구에 대한 사전 분양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최근 소규모 하이엔드주거 개발사업과 관련, 사전분양 계약률을 높여야 대주단의 본PF 취급 승인을 받을 수 있다.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30세대 미만 공급일 경우 일반 분양이 아닌 임의 분양이 가능한 점을 대주단이 심사 기준으로 활용한 것이다. 본PF 대출 조건으로 사전 분양을 요구하는 것은 수십억원에서 많게는 100억원이 넘는 초고가 주택인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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