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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고정가격계약 사업자 선정.. 낙월·우의· 금일 등 5곳
남동발전이 운영 중인 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 전경(사진=남동발전)해상풍력 사업자 5곳이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을 거쳐 총 1400MW규모 용량을 신규 배정받았다. 이를 계기로 그간 지지부진했던 해상풍력 개발사업이 내년에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풍력업계에 따르면 에너지공단은 이날 2023년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접수 및 선정 결과를 통보했다. 1500MW 이내(설비용량 기준) 공고에 2067MW, 총 8곳이 접수해 5개 사업자(1431MW)가 선정됐다. 자료=에너지공단업계에 따르면 선정 사업자는 △전남 신안우이 △전남 영광낙월 △전남 완도금일1단계 △전남 완도금일2단계 △전북 고창 등 5곳이다. 이들 업체는 낙찰자 선정 이후 2개월 내 고정가격 계약을 정식 체결해야 한다. 고정가격 계약입찰 이후 5년 내 준공해야 한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잔여 인허가 완료와 사업비 PF파이낸싱, 착공 등을 서두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사업자별 진행 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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