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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PF점검①)이희준 산은 PF본부장이 보는 글로벌트렌드 3가지
이희준 산은 PF본부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이희준 산업은행 PF본부장은 △디지털 인프라 확산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안보 강화 등 3가지를 글로벌 PF시장 트렌드로 꼽았다.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산은 IR센터에 열린 <딜북뉴스>와 산은이 공동 주최한 '2024년 해외PF시장 점검 세미나'에서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금융사, 건설사, 회계법인 등에서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본부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고금리와 공급망 이슈 등에도 해외 PF시장이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그 성장 배경에는 3가지 트렌드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23년 글로벌 PF시장은 989개의 프로젝트가 총 3550억달러의 PF대출 약정을 체결, 2022년 대비 8% 감소했으나, 2014년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이 본부장은 해외 트렌드로 우선 디지털 인프라의 확산을 들었다. 그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등의 기술개발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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