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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PF점검③)"발주국 재정여력·투자자 혜택· 파이낸싱 용이성이 해외 진출 핵심"
"최근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사례 공통점을 보면 발주국 재정여력이 튼튼하고, 투자자에 대한 혜택이 많으며, 파이낸싱이 용이하다는데 있습니다." 이광복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도시개발사업실장은 '우리기업의 해외진출 트렌드 및 활성화를 위한 전략' 발표를 통해 이렇게 해외진출 시사점을 요약했다.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IR센터에서 열린 '2024 해외PF시장 점검 세미나'에서다. 이 실장은 우선 우리기업의 해외진출 트렌드 4가지를 꼽았다. 그는 "KIND의 지난해 투자승인 프로젝트 7건 중 6건이 BESS(에너지저장장치) 등의 탄소저감이나 신재생 건이었다"면서 " 기업들이 점점 신재생발전과 에너지저장시장으로 집중하는게 첫번째 트렌드"라고 말했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판도를 바꾸고 있는 점이 두번째 경향이라고 이 실장을 설명했다. 그는 "미국 내 태양광패널, 전기차·배터리 생산시 또는 신재생 발전, ESS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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