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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公 새 사장에 김복환 전 국토부 국장
김복환 KIND 신임 사장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신임 사장에 김복환 전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국장)이 선임됐다. 국토부 출신이 KIND 사장에 임명되기는 지난 2018년 6월 출범 이후 처음이다. 10일 해외건설업계에 따르면 김 신임 사장이 11일 취임식을 갖고 KIND 사장에 공식 취임한다. 앞서 KIND는 이 강훈 사장의 9월 29일 임기 만료에 맞춰 사장 공모에 착수했다. 공모 결과 3명의 후보로 압축돼 인터뷰를 거쳤으며 지난 7일 주주총회에서 김 사장 선임안이 최종 승인됐다. 이로써 김 사장은 1대 허경구 전 한국전력 해외개발사업처장, 2대 이강훈 전 한국도로공사 개발사업처장에 이어 3대 사장을 맡는다. 업계 관계자는 "김 사장이 영국 대학에서 석,박사를 취득하는 등 해외 사업에 밝고 대외 관계가 활달해 이번에 선임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다만 관료 출신이나 정치권에 연이 있는 사람이 올 것이라는 소문이 돌아 사장 공모에 민간 전문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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