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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공제회, 美 시니어하우징 리츠 ‘웰타워’ 운용 사모펀드에 1.5억달러 투자
게티이미지뱅크행정공제회가 미국 최대 시니어하우징 리츠인 웰타워(Welltower)가 운용하는 사모펀드에 1억5000만달러(약 2050억원)를 투자한다. 부동산 자산군 내에서 시니어하우징 등 유망 섹터에 대한 전략적 비중 확대가 본격화되는 흐름이다. 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행정공제회는 최근 웰타워가 올해 처음 조성한 사모펀드에 1억5000만달러를 약정했다. 내부수익률(IRR)은 13~15% 수준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초기에는 미국 내 운영 안정성이 확보된 시니어 주거시설을 중심으로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다. 허장 행정공제회 사업이사(CIO)는 최근 딜북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부동산과 주식 시장이 어렵더라도 자산 전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며 “부동산군 내에서도 시니어하우징과 같은 섹터를 세분화해 전략적으로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웰타워가 운용사로 직접 나선 첫 번째 사모펀드에 대한 외부 출자 중 하나다. 해당 펀드는 아부다비투자청(ADIA) 산하 자회사와 웰타워가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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