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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수소발전 입찰시장, 치열한 눈치작전 예고
서부발전이 운용중인 한 연료전지발전소(사진:서부발전 보도자료)국내 처음 개설된 상반기 수소발전 입찰시장이 5개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일단락됨에 따라 빠르면 9월 시작되는 하반기 입찰시장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상반기 최종 낙찰자 선정 결과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하반기 입찰에는 사업자간 더욱 치열한 눈치작전이 벌어질 것으로 업계는 예상한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입찰시장관리기관인 전력거래소는 지난 28일 수소발전 입찰시장위원회를 열고 5개 우선협상자를 선정했다. 전력거래소는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8월 중 최종 낙찰자를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우선협상자는 서울 도봉(39.6MW)과 울산(19.8MW), 경기 화성(19.6MW) 등을 포함해 5개 지역에서 설비용량 기준 총 90MW규모로 선정된 것으로 관련업계는 분석했다. 앞서 이번 상반기 입찰을 위해 등록한 발전사업자는 43곳에 이른다. 우선협상자의 수소발전 주기기타입은 국산인 두산퓨얼셀의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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