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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수소발전 입찰 결과 SK에너지 등 사업자 4곳 우협 선정(업데이트)
하반기 수소발전 경쟁입찰을 실시한 결과 SK에너지 등 4개 사업자가 우선협상대상자(우협)로 잠정 선정됐다. 설비용량 기준 총 84MW(잠정치) 규모다. 전력거래소는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11월 중 최종 낙찰자를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31일 전력거래소와 발전업계에 따르면 전력거래소는 입찰서류 평가를 거쳐 이날 사업자 4곳을 우협으로 선정했다.SK에너지, 동서발전, 대우건설·삼천리컨소시엄, 일진파워다. 하반기 입찰물량은 상반기와 같은 650GWh이다. 낙찰자는 가격 60%, 비가격 40%로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선정됐다. 입찰가는 고정 판매가격과 변동 판매가격을 합산한 총판매가격을 뜻한다. 비가격 평가에선 사업계획의 적정성, 산업·경제 기여도, 분산전원 특성 및 계통수용성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650GWh 입찰 물량에 대해 우협 사업자들이 발전 가동률을 80~90%로 희망해 총 설비용량은 84MW 수준으로 집계됐다. 업계가 확인한 우협은 SK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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