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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전망)인프라·발전PF시장 `메가 딜' 대기...금리 급등에 타인자본 조달 `암울'
1조원 규모의 대전하수처리장을 비롯해 포스코 광양제2LNG터미널, 서울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 등이 하반기 국내 인프라·발전 PF 자금조달 시장을 달굴 전망이다. 그러나 금리 급등 여파에 자금 시장이 얼어붙고 있어 제대로 자금을 모을지는 불투명하다. 인프라·발전시장서 지연된 메가 프로젝트 줄줄이 대기 대전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조감도먼저 산업은행이 3분기 중 1조원 규모의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 금융 조달에 나선다. 앞서 사업주인 한화건설컨소시엄은 지난 1월 주무관청과 실시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3월 산은과 KDB인프라자산운용을 공동 금융주선기관으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대전시 소재의 노후화된 하수처리장을 이전·현대화하는 것이다. 올해 착공해 2027년 준공 예정이며, 사업시행자는 한화건설 컨소시엄이다. 이번 사업은 총 1조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환경분야 민자사업 중 최대 규모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있다. 정부가 전체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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