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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1800억 충주 드림파크산업단지 PF주관...메리츠·하나證 참여
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 조감도(사진=충주시)충북 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지난 2022년 6월 770억원의 후순위 대출을 실행한지 2년3개월만에 1800억원 규모 선순위 대출을 모으는데 성공했다. 교보증권이 주관해 메리츠금융그룹과 하나증권이 대주로 참여했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 사업 시행법인(SPC)인 충주드림파크개발과 금융주간사인 교보증권은 지난 13일 본PF격인 1800억원 선순위대출 약정을 체결했다. 메리츠증권과 화재, 캐피탈 등 메리츠금융그룹이 1200억원을, 하나증권과 교보증권이 각각 300억원 참여한다. 이번 대출 약정에 따라 연내 착공에 들어가고 내년 초 본 분양울 진행하기로 했다. 단지 조성 완료는 2028년이 목표다. HDC현대산업개발과 지역 건설사인 대흥건설, 태성건설이 책임준공 약정을 맺고 시공한다. 민관합동 지방 산업단지 개발사업으로는 규모가 큰 51만평에 달해 파이낸싱 과정이 험난했다. 충주드림파크개발은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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