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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AIM운용, 1호 리츠로 '센터포인트 광화문' 담는다
센터포인트 광화문 전경서울 도심권(CBD)의 오피스 빌딩 ‘센터포인트 광화문’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교보AIM자산운용이 선정됐다. 교보AIM운용은 지난해 4월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인가 이후 1호 리츠로 이 자산을 낙점했다. 15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과 매각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 등은 이날 교보AIM운용을 우협으로 선정해 통보했다. 매각가는 평당 약 3670만원 선으로, 지난 2021년 리파이낸싱 및 리캡(Recap) 당시 감정가와 유사한 수준이다. 총 매각가는 약 43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지난달 29일 진행된 매각 입찰에는 총 8곳이 참여해 흥행에 성공했다. 최근 초대형 오피스 매물이 시장에 다수 등장하는 가운데, 이번 자산은 4000억원대의 비교적 부담 없는 투자 규모로 평가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센터포인트 광화문은 투자하기에 적정한 사이즈의 매물”이라는 인식이 퍼지며, 이번 입찰 흥행으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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