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경제 불확실성에도 식지 않는 '오피스 개발' 열기
서울 도심 오피스 밀집가(게티이미지뱅크)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오피스 개발사업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대출기준 강화와 고금리로 많은 부동산 개발업계가 사업 진행에 애를 먹고 있는 것과 대비된다. 이에 오피스로 개발 상품을 바꾸는 사례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상반기 부동산개발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이마트 성수부지(K-프로젝트) 개발사업이 지난달 말 대주 참여 의향을 접수한 결과 오버부킹(초과 청약) 속에 목표액인 2조원을 채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사업주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맵스사모부동산펀드66호'는 5월 말이나 6월 초 PF대출 약정을 체결하고 공사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공사(삼성물산)와 우량 임차인(크래프톤), 펀드 AMC(미래에셋자산운용) 등 3박자를 두루 갖춘 우량 딜로 평가되면서 PF혹한기에도 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금융사가 줄을 이었다는 후문이다. K-프로젝트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2가 333-16 일대에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