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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EC "韓 해상풍력, 민간 개발사와 정부 주도 투트랙 성장 가능성"
사진=GWEC의 '2024 세계 풍력보고서'세계풍력에너지협의회(GWEC)는 "한국이 2030년 풍력발전 설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민간 개발 방식과 정부 주도 방식 등 투트랙 시스템을 시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GWEC가 16일 발표한 '2024 글로벌풍력 보고서' 중 국가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현 해상풍력 운영 용량은 133MW로 2030년 설치용량 목표(14.3GW) 대비 1%에 그쳐 개발 및 건설 일정을 앞당기는 것이 시급한 실정이다. 해상풍력의 확산을 가로막는 요소는 복잡한 인허가 법률 체계, 지역적 합의, 전력망 연결 및 인프라 등이며 공급망 문제와 사업비용 증가도 보급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2030년 목표 달성하려면 민간-정부 주도 투트랙 가능성"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재생에너지 부문을 규율하는 주요 규제로는 '전기사업법'과 '신재생에너지 개발 이용 보급 촉진법'이 있다. 풍력 사업주는 10개 부처의 29개 법률을 검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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