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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지식정보타운 9블록 오피스개발사업 4300억 PF약정
넷마블 사옥으로 쓰일 과천지식정보타운 9블록 오피스 조감도(사진=하나은행)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 9블록 업무시설개발사업이 4300억원의 PF금융을 조달했다. 우량 게임기업인 넷마블이 사옥 용도로 쓰기 위해 책임 임대차와 원리금 자금보충 확약 등 신용을 제공함에 따라 시중은행 3곳이 대주단을 구성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과천지식정보타운 9블록 오피스개발 시행사인 지타운PFV는 전일 대주 3곳과 4364억원의 PF대출 약정을 체결했다. 이어 오는 30일 대출금이 인출된다. 공동 금융주선사인 하나은행과 국민은행이 각각 2000억원을, 전북은행이 364억원을 대출 집행한다. 전액 선순위 단일 트랜치다.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이 공동 시공하며 대우와 동부의 시공 지분율은 6대4다. 두 시공사는 책임준공(미이행시 채무인수)을 제공하며 책임준공 기간은 최초 인출일부터 45개월이다. 이달 공사 착공에 들어갔으며 준공은 오는 2027년 11월이 목표다. 이번 오피스 개발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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