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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산단 기숙사형 오피스텔 개발, 2개 공공펀드 투자 논란
구미산단 기숙사형 오피스텔 개발사업 조감도(사진=구미시)'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가 시행하는 경북 구미산업단지 내 기숙사형 오피스텔 개발사업에 '지역활성화 투자펀드'가 투자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2개의 공공펀드가 단일 사업장에 지원하면서 재정을 과잉 투입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4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3000억원(모펀드) 규모로 조성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의 첫 투자 대상에 '구미 1국가산단 구조고도화 사업'이 지난달 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자펀드 운용사인 코람코자산운용은 178억원의 지역활성화투자 자펀드를 설정해 이 사업에 투자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경북 구미시 공단동 256-16 부지 2754평에 지하 3층 지상 12층, 연면적 2만9787㎡(9010평)의 오피스텔 506실 및 근린생활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임직원 등을 위한 기숙사로 활용될 예정이어서 ‘AGAIN 1973 청년드림타워’라는 프로젝트명이 붙었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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