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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정보공사, 리츠 선정해 논현동 서울본부 재건축
LX 서울지역본부 전경(사진=LX 리츠 선정 공고)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리츠와 손잡고 논현동 서울지역본부를 재건축한다. 이를 위해 시공사·금융사·리츠AMC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공모중인 가운데 리츠업계는 시공사 파트너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표하고 있다.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LX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사거리 인근 서울지역본부를 재건축할 리츠컨소시엄을 공모하고 있다. LX가 해당 부지를 리츠에 출자해 공동 개발하는 방식이다. 리츠를 활용해 건물을 새로 짓고 LX가 사무공간을 임차해 임대료를 내는 구조다. 남는 사무 공간은 다른 기업에 임대를 주게 된다. 대상 부동산은 대지면적 1487.80㎡(450.06평)에 연면적 7542.67㎡(2281.66평) 규모며 지하 3층, 지상 8층 건물이다. 용도지역상 상업지역과 제3종일반주거지역이 섞여있다. 지난 2022년 기준 서울지역본부의 건물 가치는 900억원 안팎이다. LX는 오는 16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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