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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데뷔 앞둔 아레스운용, 한국투자證·메리츠證과 사업 협의
사진=아레스운용 웹사이트한국시장 진출을 앞둔 글로벌 대체투자운용사 아레스자산운용(Ares Management)이 한국투자증권과 메리츠증권을 잇따라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부동산금융에 강한 국내 대형 증권사들과 자산 발굴 및 투자 관련 비즈니스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아레스운용의 아시아 경영진은 최근 국내에 머물면서 한국투자증권, 메리츠증권 등 대형 IB하우스 리더급들과 미팅을 가졌다. 조만간 한국내 첫 진입을 추진하는 만큼 국내 부동산시장 환경에 밝은 증권사들과 공동으로 딜을 소싱하고 자산 인수에서도 손발을 맞추기 위해서라는 게 IB업계 설명이다. 한국투자증권이 지난 4월 대체투자 운용사 TPG안젤로고든과 부동산 특수상황 투자 관련 업무협약(MOU)을 맺고 공동투자에 나서고 있어 이 사례가 롤모델이 될 수 있다. 최근 싱가포르계 운용사 GLP캐피탈파트너스의 해외사업부를 인수하기로 함에 따라 아레스의 운용자산이 960억달러에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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