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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물류센터 6000억 리파이낸싱 돌입...브룩필드, 인천 원창동 `준공 후 대환' 관심
글로벌 자산운용사 브룩필드가 매입해 작년 말 완공한 국내 최대 물류센터가 6000억원 규모의 리파이낸싱에 돌입한다. 금리 급등으로 국내 부동산금융시장이 크게 위축된 상황이어서 브룩필드는 국책은행 중심으로 자금 모집 어려움을 타개할 것으로 보인다. 1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브룩필드는 빠르면 이달 중 인천 서구 원창동 물류센터의 6000억원 규모 리파이낸싱에 들어간다. 본PF를 `준공후 담보대출'로 갈아타기 위해서다. 앞서 케이피로지스틱PFV는 국내 최대 규모(13만평)의 이 물류센터를 지난해 말 준공해 선매입 계약한 브룩필드에 매각했다. 원창동 물류센터는 인천국제공항, 인천북항의 배후 물류단지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물류와 새벽 배송 등 생활물류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 프로젝트다. 이에 산업은행이 지난 2020년 10% 지분 출자를 하고, 5320억원의 PF대출 금융주선도 완료했다. PF대출에는 산업은행을 포함해 7개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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