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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이달 신안 태평염전 태양광 2400억PF 약정...단일규모 최대 염전
챗GPT 이미지국민은행이 이달 중 전남 신안 태평염전 태양광 발전사업의 2400억원 규모 PF금융 주선을 마무리한다. 국내에서 단일 규모로는 최대 염전을 태양광 발전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합병 전 SK E&S)과 금융 주선기관인 국민은행은 전남 신안군 증도면 증동리 일대 ‘증도 태평염전 태양광 개발사업’의 PF 파이낸싱에 착수했다. 발전 용량은 137MW이며, PF 조달 규모는 2400억원이다. 전액 선순위 구조로, 변동금리 트랜치에는 주선사인 국민은행이 상당액을 대출로 참여하고, 고정금리 트랜치에는 보험사 모집을 계획 중이다. 자기자본은 사업주인 SK이노베이션과 재무적 투자자인 미국계 블라인드펀드가 투입했다. 대출기간은 20년이며, 건설 및 운영기간은 30년이다. SK이노베이션은 RE100 이행 차원에서 전력을 전량 구매해 실제 전력 사용자에게 다시 판매하는 구조다. 직접 PPA 방식이다. 발전소 EPC는 태양광 전문 시공사인 탑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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