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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영국 롱하버 운용 '단독주택펀드'에 3억 파운드 투자
영국 단독주택(사진=픽사베이)국민연금이 영국 롱하버(Long Harbour)가 운용하는 단독주택펀드(Single Family Housing Fund)에 3억 파운드(5420억원)를 투자했다. 영국 단독주택에 대한 국민연금의 첫 투자다. 롱하버는 국민연금으로부터 3억 파운드의 초기 투자를 받아 단독주택 펀드의 첫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펀드는 3억 파운드를 차입해 연내 총 6억 파운드 규모 단독주택 자산을 공급할 계획이다. 영국 남부와 남동부 지역에 초점을 맞춰 5000세대 이상의 고급 단독 임대주택을 선매입하거나 현물 매입해 곻급하는 게 목표다. 롱하버는 2013년에 처음으로 단독주택 하우징(SFH)에 투자했고, 특히 2015년에 인수한 남동부 지역의 대규모 포트폴리오를 통해 투자를 확대했다. 가장 최근에는 9억 파운드 규모의 다가구(멀티패밀리)용 합작회사(JV)를 설립해 영국의 '빌드 투 렌트(build-to-rent)' 부문에 투자했다. 롱하버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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