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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부동산대출펀드 숏리스트 선정...교보AIM·하나대체·코람코운용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국민연금이 부동산 대출펀드(Debt Fund) 위탁 운용 숏리스트(1차 제안서 심사 통과 운용사)로 교보AIM자산운용,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코람코자산운용 등 3곳을 선정했다. 이 중 2곳이 내달 최종 선정돼 총 6000억원 이내 출자를 받는다. 10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 8월 30일 부동산 대출펀드 위탁 운용 제안서 접수를 받아 심사한 결과 3곳의 숏리스트를 선정, 지난 8일 통보했다. 제안서를 접수한 6개 운용사 중 교보AIM자산운용,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코람코자산운용이 1차 문턱을 넘었다. 국민연금이 부동산 대출펀드에 출자하는 것은 기금운용본부 설립 이래 처음이다. 총 출자 규모는 6000억원 이내이며 펀드별 3000억원, 2개사 이내에서 배정한다. 국민연금은 "이번 대출형 펀드 조성을 통해 우수 운용사를 선정하고 위탁 운용함으로써 대체투자의 효과적 집행과 수익성을 제고하고자 한다"면서 "또한 고금리 시장 환경 아래 안정적인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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