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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부동산 대출펀드 굴릴 운용사 찾는다...6000억 출자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건물국민연금이 6000억원 이내 출자할 부동산대출펀드(Debt Fund)를 굴릴 운용사를 공모한다. 고금리 환경 아래 안정적인 국내 상업용 부동산 대출 익스포저를 늘리는 동시에 적정 수익률을 달성하기 위해서다. 9일 국민연금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국내 부동산투자 위탁운용사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투자기구(비히클)는 리츠나 부동산펀드다. 대상 운용사는 부동산투자 누적운용규모 5억달러(6923억원)이상이어야 한다. 관련 운용경력이 5년 이상이어야 하는데, 5인 이상 운용역을 구성한 전담조직을 갖추고 목표 모집금액의 2% 이상 공동 출자하는 경우 예외 인정된다. 대출펀드는 펀드별 3000억원, 총 6000억원 이내에서 금액을 배정해 2개사 이내에서 선정한다. 펀드별 결성총액은 4000억~6000억원이다.투자 대상은 국내 상업용부동산(주거 부동산 제외) 대출채권 또는 준공 후 담보대출 70% 이상이다. 국민연금은 "이번 대출 펀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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