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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부동산 대출펀드' 공모에 삼성SRA·코람코운용 등 참여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국민연금이 부동산 대출펀드(Debt Fund) 위탁 운용사 제안서 접수를 지난달 30일 마감한 결과 삼성SRA자산운용과 코람코자산운용 등 다수 운용사가 참여했다. 2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국내 상업용 부동산 대출을 늘리는 한편 적정 수익률을 달성하기 위해 지난달 부동산 대출펀드 위탁 운용사를 공모했다. 국민연금이 부동산 대출펀드에 출자하는 것은 기금운용본부 설립 이래 처음이다. 총 출자 규모는 6000억원 이내이며 펀드별 3000억원, 2개사 이내에서 배정한다. 이번 공모에는 다수의 상위 운용사들이 참여한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부동산 운용사 빅5 가운데에선 삼성SRA운용과 코람코운용이 접수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이지스자산운용, 마스턴투자운용은 공모에 참여하지 않았다. 부동산대출펀드 투자 대상은 국내 상업용부동산(주거 부동산 제외) 대출채권 또는 준공 후 담보대출 70% 이상이다. 30% 이하 투자 가능한 PF대출(인·허가를 완료한 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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