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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산은, 광명서울고속도로 1.5조 리파이낸싱 주선 완료
광명서울고속도로 위치도(사진=기재부)광명~서울고속도로의 공동 금융주선기관인 국민은행과 산업은행이 1조5000억원 규모 리파이낸싱을 마무리했다. 이번 증액 리파이낸싱은 공사 기간 연장에 따른 사업비 상승분을 반영한 것이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광명~서울고속도로 시행법인인 서서울고속도로와 대주단은 지난달 중 1조5000억원 규모의 리파이낸싱 약정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달 30일 인출을 완료했다. 기존 대리금융기관인 국민은행과 산업은행이 공동 주선 역할을 맡았다. 선순위 9256억원, 후순위 3288억원 등 총 대출 규모는 1조2544억원이다. 이는 기존 1조1161억원 대출 약정 대비 1383억원 증가한 금액이다.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의 보증이 붙은 선순위 대출의 금리는 고정금리 기준 약 5%, 변동금리는 인출 시점 기준 약 4% 초중반 수준으로 형성됐다. 건설 출자자 지분을 포함한 자기자본은 3108억원이다. 은행과 보험사 등 기존 참여 대주 대부분이 이번 딜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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