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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C노선 사업비증액 협상 마무리수순...내달 금융조달 재개
GTX C 노선도(사진=기획재정부)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사업비 증액 협상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중단됐던 PF 금융조달도 다음 달 재개될 전망이다. 21일 GTX C 대표 주간사인 현대건설에 따르면 주무관청인 국토교통부와의 사업비 증액 협상이 이르면 이달 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증액은 정부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민자사업 활성화 방안에 따라 ‘물가 특례’를 준용한다. 정부는 2021~2022년 공사비 급등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한 해당 특례를 통해 도로·철도 등 수익형 민자사업(BTO)에 총사업비의 최대 4.4%를 추가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증액된 사업비는 민간투자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변경 실시협약안에 반영된다. 이번 조정은 사업 추진의 가장 큰 걸림돌이던 공사비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GTX C 컨소시엄에는 현대건설 외에도 한화 건설부문, 동부건설, 쌍용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태영건설, 진흥기업,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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