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GTX-C노선 자금조달 3월 말 스타트...이달 운영사 선정
GTX C노선 위치도현대건설컨소시엄이 사업주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이 3월 말 3조원대 민간자금 조달을 시작한다. 이에 앞서 철도 운영사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 8일 민자업계에 따르면 GTX-C 민간사업시행법인인 현대건설컨소시엄(지티엑스씨)은 최근 RFP(입찰제안요청서)를 배포하고 철도 운영사 선정 과정에 들어갔다. 입찰을 거쳐 선정된 운영사와 빠르면 이달 말 관리운영(O&M)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자금 모집은 내달 말 시작된다. 사업주와 금융주선기관은 투자제안서(IM)을 작성해 3월 말 금융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어 투자확약서(LOC)를 받게 된다. 교통수요 예측을 평가하고 금융조건을 마무리짓기 위해 현재 대주 측 실사(듀 딜리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 대표 금융주선사는 국민은행이며, 공동 주선사는 우리은행과 교보생명이다. 지난해 말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신보)의 인프라대출 보증이 건당 7000억원에서 1조원으로 늘어나는데 맞춰 신보의 1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