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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사업 '파란불'-위례신사선 '일단 멈춤'
GTX-B노선 위치도(사진=국토부)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시대 바람을 타고 GTX-B노선사업이 상반기 착공을 향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는 반면 위례신사선 도시철도사업은 별 진전없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특히 위례신사선은 지역의 오랜 숙원이라는 점에서 사업 지연에 따른 후유증이 클 전망이다. 14일 민자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오는 27일쯤 올해 첫 민간투자심의위원회(민투심)를 열어 민자사업 실시협약안 또는 제3자 제안공고 등을 의결한다. 대우건설컨소시엄이 추진하는 GTX-B노선 실시협약안이 이달 민투심에 상정되는 것이 유력하다. 민자업계 관계자는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 사전 검토를 마쳤다"면서 "GTX가 현 정부의 교통관련 최대 정책이라는 점에서 이번 민투심에 상정해 사업 진행을 서두르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5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민생 토론회를 열어 "GTX B·C노선을 연초부터 즉시 착공하고 적기 개통(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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