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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B·C, 2분기 자금조달 맞붙는다...관건은 'FI 및 후순위 투자' 확보
GTX C(왼쪽)와 B(오른쪽) 노선도(사진=기획재정부)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와 C가 2분기 중 동시에 금융조달 시장을 노크한다. 두 사업의 총사업비를 합쳐 8조4000억원에 달하는 등 인프라금융 대어급 딜이다. 선순위 대출 모집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돼 후순위와 FI(재무투자자) 자금 모집에 파이낸싱의 성패가 달려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일 인프라업계에 따르면 GTX B사업 주간사인 대우건설컨소시엄과 금융주간사인 신한은행은 4월 중순 투자제안서(IM)작성을 완료하고 4월말 또는 5월초 잠재 투자자를 상대로 설명회(IR)를 개최한다. 이어 투자확약서(LOC)를 받아 6월 내 대출약정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정부가 GTX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원하는 만큼 7월 실착공 일정을 맞추기 위해 상반기까지 클로징 목표를 세웠다. 약 9000억원을 선순위 모집하고 1조원은 후순위와 FI지분을 합쳐 펀드에 담을 계획이다. 선순위 대출은 신용보증기금의 산업기반신용보증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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