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GS건설 "위례신사선 실시협약 막바지..빠르면 이달 마무리"
장기간 지체되던 위례신사선 실시협약 체결이 빠르면 이달 중 종지부를 찍을 것으로 전망된다. 위례신사선의 민간투자사업자인 GS건설컨소시엄(강남메트로) 핵심 관계자는 3일 "서울시와의 실시협약 협상이 막바지 단계이며 빠르면 이달 말 관련 협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협약 체결 이후 오는 9월 열리는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민투심)에 실시협약 결과를 보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간투자 스케줄에 따르면 민투심 의결 이후 실시설계에 들어가며, 실시설계가 어느 정도 마무리된 뒤 착공 이전 단계에 프로젝트금융 조달 과정을 거친다. 따라서 금융조달은 내년 상반기, 착공은 내년 하반기 각각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실시협약은 사업 주무관청과 우선협상자가 사업 세부 조건 등을 협의하는 절차로 우선협상자 선정 이후 가장 큰 관문 역할을 한다. 당초 실시협약이 지난해 9월 체결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9개월 이상 지연됐다. GS건설은 지연된 주요 이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